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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티 비트 (Parity bit)

클쏭 2015. 6. 23. 00:47

패리티 비트 ( Parity bit )


패리티 비트(Parity bit)는 정보의 전달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는지를 검사하는 용도로 추가된 비트이다. 전송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각 문자에 1 비트를 더하여 전송하는 방법으로 2가지 종류의 패리티 비트 ( 홀수, 짝수 ) 가 있다. 패리티 비트는 오류 검출 부호에서 가장 간단한 형태로 쓰인다.


  • 짝수(even) 패리티는 전체 비트에서 1의 개수가 짝수가 되도록 패리티 비트를 정하는 것인데, 이를 테면 데이터 비트에서 1의 개수가 홀수 이면 패리티 비트를 1로 정한다.
  • 홀수(odd) 패리티는 전체 비트에서 1의 개수가 홀수가 되도록 패리티 비트를 정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0010110 이라는 7 비트 데이터에서 짝수 패리티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뒤에 1의 패리티 비트를 붙여 00101101로 만든다. 또 같은 데이터에 대해 홀수 패리티 비트가 되게 하려면 뒤에 0의 패리티 비트를 붙여 00101100 으로 만든다.

이렇게 패리티 비트를 정하여 데이터를 보내면 받는 쪽에서는 수신된 데이터의 전체 비트를 계산하여 패리티 비트를 다시 계산함으로써 데이터 오류 발생 여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패리티 비트는 오류 발생 여부만 알 수 있지 오류를 수정할 수는 없다.
 또한 패리티 비트의 점검이 절대적으로 확실한 에러 점검 방법은 아닌데, 그 이유는 전송 중 두 비트가 동시에 에러가 나는 경우는 잡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PC 내에서의 전송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이 극히 적다고 간주된다.
 데이터의 무결성이 지극히 중요한 대형 컴퓨터 시스템들에서는, 패리티 체크를 위해 세 비트가 할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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